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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69303 float-center" data-idxno="69303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7/65266_69303_5148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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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서울 가리봉동에서 동거하고 있던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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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31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20분께 서울 가리봉동에 있는 건물에서 동거하던 50대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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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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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 여성은 A씨에 대해 과거에도 2차례 신고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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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씨는 경찰에 &quot;이별을 통보하니 피해자가 칼을 가져와서 자기를 해치려고 했다&quot;며 &quot;그 칼을 빼앗아서 찌른 것&quot;이라고 주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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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 A씨는 지난 2023년 6월에도 과거 연인이었던 피해자를 폭행한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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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지난 26일에도 피해자로부터 &#39;사람이 괴롭힌다&#39;는 신고가 접수됐지만, 경찰은 신고 다음날 피해자와 연락이 닿은 뒤 말다툼이 있었지만 해소됐다는 취지의 설명을 들었다고 설명했다.</p>




	

서울 가리봉동에서 동거하고 있던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31일 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20분께 서울 가리봉동에 있

서울 가리봉동서 동거하던 여성 살해…60대 남성 현행범 체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