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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77788 float-center" data-idxno="77788" data-type="photo" style="max-width: 600px;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" src="https://cdn.modoosearch.com/news/photo/202508/73752_77788_3439.jpg" ></div>
<figcaption>사진 = 뉴시스</figcaption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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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태국이 세계에서 가장 불륜 비율이 높은 국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. 2명 중 1명 꼴이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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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최근 태국 매체 카오소드, 스칸디아시아 등은 국제 조사기관 베드바이블과 인사이더몽키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태국이 전 세계 불륜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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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서에 따르면, &#39;결혼한 배우자 외 연인과 성적 관계를 가진 적이 있다&#39;고 답한 태국인의 비율은 전체 응답자의 51%에 달했다. 절반이 넘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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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문가들은 이런 높은 불륜율의 배경으로 태국 특유의 문화인 &#39;미아노이(Mia Noi)&#39;를 지목했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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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식 배우자 외에 이른바 &#39;작은 아내&#39;인 첩을 두는 관행으로, 현지 사회 일부에서 암묵적으로 용인돼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.</p>



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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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태국의 성 산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관광업 활성화가 배우자 외 성적 관계를 자연스럽게 촉진하는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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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국에 이어 덴마크(46%), 독일(45%), 이탈리아(45%), 프랑스(43%), 노르웨이(41%)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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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밖에 상위 20개국에는 벨기에(40%), 스페인(39%), 핀란드(36%), 영국(36%), 캐나다(36%), 그리스(36%), 룩셈부르크(36%), 오스트리아(35%), 브라질(35%), 아이슬란드(35%), 네덜란드(35%), 포르투갈(35%), 스웨덴(35%), 미국(35%)이 포함됐다.</p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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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륜 상위 20개국 중 아시아 국가는 태국이 유일하다.</p>




	

태국이 세계에서 가장 불륜 비율이 높은 국가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. 2명 중 1명 꼴이었다.뉴시스 보도에 따르면, 최근 태국 매체 카오소드, 스칸디아시아 등은 국제 조사기관 베드

"2명 중 1명 바람났다"…세계 '불륜 1위' 국가는 어디?